브랜드 보이스는 우리 계정이 사람이라면 어떻게 말할지에 대한 약속입니다. 존댓말인지 반말인지, 친근한지 정중한지, 유머를 쓰는지 진지하게만 가는지 같은 것들입니다. 이 약속이 없으면 게시물마다 말투가 들쭉날쭉해지고, 팔로워는 "이 계정이 누구인지" 감을 잡기 어려워집니다.
같은 상품, 같은 정보라도 보이스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줍니다. 온기캔들의 신제품 소식을 두 가지 보이스로 비교해보겠습니다.
| 보이스 | 예시 문장 |
|---|---|
| 친근한 반말체 | "이번 주에 신상 나왔어! 은은한 우디향, 선물하기 딱 좋아 :)" |
| 담백한 존댓말체 | "새로운 향, 우디 노트를 담은 캔들을 소개합니다. 선물용으로 준비했습니다." |
둘 다 틀린 보이스는 아닙니다. 다만 매번 다르게 말하면 팔로워는 혼란스럽습니다. 하나를 고르고 꾸준히 지켜야 브랜드가 사람처럼 기억됩니다.
이 세 축에서 우리 브랜드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하면 보이스가 명확해집니다. 온기캔들이라면 "손으로 정성껏 만드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격식은 존댓말이되 딱딱하지 않게, 에너지는 차분하게, 거리감은 친구보다는 살짝 정중한 전문가 쪽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보이스는 우리가 좋아하는 말투가 아니라 타깃이 편안하게 느끼는 말투여야 합니다. 20대 초반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가 지나치게 격식 있는 존댓말만 쓰면 거리감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선물용 고급 상품을 파는 브랜드가 지나치게 가벼운 반말을 쓰면 신뢰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타깃 페르소나는 다음 레슨에서 더 자세히 다루지만, 보이스를 정할 때도 "이 말투를 우리 고객이 편하게 느낄까"를 함께 물어야 합니다.
[브랜드명] 브랜드 보이스 정의서
1. 세 가지 축
- 격식(존댓말/반말, 정중함/편안함):
- 에너지(차분함/활기참, 진지함/유쾌함):
- 거리감(전문가/친구, 정보전달/대화):
2. 우리 타깃이 편하게 느끼는 말투인가
- 타깃 특징(간단히):
- 위 보이스가 타깃에게 맞는 이유:
3. 예시 문장 3개
- 상품 소개 문장:
- 감사 인사 문장:
- 공지사항 문장:
4. 하지 않을 것
- 우리 브랜드가 절대 쓰지 않을 표현이나 톤(예: 과도한 이모지, 반말, 지나친 전문용어 등):
6강. 타깃 오디언스 그리기: 이 콘텐츠는 누구에게 닿아야 하는가에서 콘텐츠가 향해야 할 구체적인 한 사람의 모습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