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브랜드 '한줄커피'의 담당자는 매달 대시보드를 보고 구두로만 "이번 달 괜찮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 대표가 "3월에 왜 매출이 좋았는지" 물었을 때, 담당자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고 그때 어떤 프로모션을 했는지, 어떤 채널이 기여했는지 다시 데이터를 뒤져야 했습니다. 매달 짧게라도 메모를 남겼다면 몇 분 안에 답할 수 있었을 일이었습니다.
관찰(무엇이 일어났는가), 해석(왜 그랬다고 보는가), 한계(확실하지 않은 부분), 다음 실험(무엇을 시도할 것인가)을 나눠 적어야 나중에도 판단 근거를 다시 쓸 수 있습니다.
이 네 가지를 섞어서 "매출이 늘었는데 아마 광고 때문인 것 같다"처럼 뭉뚱그려 적으면, 나중에 그 문장이 사실인지 추측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메모를 쓸 때 아래 네 칸에 문장이 섞이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 항목 | 판별 기준 |
|---|---|
| 관찰 | 데이터로 바로 확인되는 숫자인가 |
| 해석 | "~로 보인다", "~일 가능성" 같은 추정 표현이 붙어 있는가 |
| 한계 | 이번 데이터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인정한 부분인가 |
| 다음 실험 | 다음 달에 실제로 실행할 구체적 행동인가 |
월간 분석 메모
"매출이 늘었다"와 "광고 때문에 매출이 늘어난 것 같다"를 같은 문장으로 섞어 쓰면 안 되는 이유는? A.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B. 확인된 사실과 추정을 구분하지 못해 나중에 오해가 생길 수 있어서 C. 관찰과 해석은 원래 같은 말이라서 정답: B — 관찰은 사실, 해석은 추정이므로 구분해야 나중에 재검토할 수 있습니다.
'한계'를 메모에 남기는 이유는? A. 분석을 실패로 보이게 하려고 B. 이번 데이터로 확인하지 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다음 시도로 연결하기 위해 C. 보고서 분량을 늘리기 위해 정답: B — 한계를 인정해야 다음에 무엇을 확인할지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실험'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A. "다음 달도 잘 되길 바란다" B. "쿠폰 코드를 채널별로 나눠 발급해 기여도를 구분해본다" C. "매출이 늘어서 다행이다" 정답: B — 다음 실험은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행동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