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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academy 10강. 이벤트를 만들기 전에 사전부터 적는다 예상 6분

들어가며

상황

가상 쇼핑몰 '데일리핏'은 개발자가 바뀔 때마다 장바구니 이벤트 이름이 add_cart, AddToCart, cart_add로 흩어졌습니다. 마케터는 GA4 보고서에서 세 이벤트를 따로 보고, 어느 게 진짜 장바구니 추가인지 매번 개발팀에 물어봐야 했습니다. 신규 이벤트를 하나 추가하려 해도 "이미 있는 이벤트인지" 확인할 문서가 없어 매번 새로 만들었습니다.

한 줄 결론

이벤트를 심기 전에 이름·조건·파라미터·소유자를 적은 사전을 먼저 만들면, 나중에 물어볼 일이 없어집니다.

이벤트 사전은 거창한 문서가 아니라 스프레드시트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핵심은 "이 이벤트가 언제 발생하는지"와 "누가 이 정의에 책임지는지"를 한곳에 남기는 것입니다. 사전이 없으면 팀원이 늘어날수록 같은 행동을 다른 이름으로 심는 일이 반복됩니다.

개념

판단 기준

새 이벤트를 만들기 전 아래 순서로 확인합니다.

확인 항목 질문
1. 표준 이벤트 존재 여부 GA4 추천 이벤트 목록에 이미 이 행동에 맞는 이름이 있는가
2. 발생 조건 정확히 어느 버튼·페이지·타이밍에서 발생하는가
3. 필수 파라미터 이 이벤트가 보고서에 잡히려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값은 무엇인가(예: purchase는 items 배열의 item_id·item_name·price·quantity가 없으면 커스텀 이벤트로 밀려나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안 잡힙니다)
4. 소유자 이 정의를 바꿀 때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가

실행 순서

  1. 확인: 새로 추적하려는 사용자 행동이 GA4 추천 이벤트(purchase, add_to_cart, sign_up 등)에 해당하는지 먼저 찾아본다. 있으면 그 표준 이름과 파라미터를 그대로 쓴다.
  2. 결정: 표준 이벤트가 없으면 커스텀 이벤트로 이름·조건·파라미터를 팀 회의에서 확정한다. 이름은 소문자와 언더바만 쓰기로 정해두면 나중에 대소문자 혼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기록: 확정한 내용을 이벤트 사전에 즉시 적는다. 사전에 없는 이벤트는 심지 않는 것을 팀 규칙으로 만든다.

바로 쓰는 템플릿

이벤트 사전

이벤트명 유형(추천/커스텀) 발생 조건 필수 파라미터 소유자 등록일
add_to_cart 추천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장바구니 버튼 클릭 시 item_id, item_name, price, quantity 프론트엔드팀 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 ________

즉시 확인

  1. GA4에서 purchase 이벤트에 item_id, item_name 등 필수 파라미터가 빠지면 어떻게 되나요? A. 자동으로 보완되어 정상 집계된다 B. 커스텀 이벤트로 처리되어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표시되지 않는다 C. 이벤트 자체가 전송되지 않는다 정답: B — 필수 파라미터가 빠지면 GA4는 이를 표준 이커머스 이벤트로 인식하지 못해 보고서에서 빠집니다.

  2. 새 이벤트를 만들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A. 파라미터 이름부터 정한다 B. GA4 추천 이벤트 목록에 이미 있는 이름인지 확인한다 C. 개발팀에 바로 요청한다 정답: B — 표준 이벤트가 있는데 커스텀으로 새로 만들면 내장 보고서를 못 쓰고 관리 부담만 늘어납니다.

  3. 이벤트 사전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항목이 아닌 것은? A. 발생 조건 B. 소유자 C. 광고 캠페인 예산 정답: C — 이벤트 사전은 측정 정의 문서이지 예산 문서가 아닙니다. 예산은 별도 문서에서 관리합니다.

핵심 정리

  1. 새 이벤트를 만들기 전 GA4 추천 이벤트 목록부터 확인해 중복 정의를 막는다
  2. 이벤트명·조건·필수 파라미터·소유자를 한 장의 사전에 적어두면 팀원이 바뀌어도 정의가 흔들리지 않는다
  3. 필수 파라미터가 빠지면 표준 이벤트도 커스텀 이벤트로 밀려나 보고서에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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