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커피 대표는 18강에서 만든 카피 "커피만 마시면 속이 쓰리다면"을 숏폼 영상으로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첫 촬영본은 대표가 원두를 로스팅하는 모습부터 10초간 보여준 뒤에야 "속쓰림 없는 원두"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조회수는 200회, 시청 지속 시간은 평균 2초였습니다. 로스팅 장면이 예뻤던 것과 별개로, 보는 사람은 3초 안에 자기 얘기인지 판단하지 못하고 넘겨버렸습니다.
숏폼의 첫 3초는 예쁜 장면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이거 내 얘기다"라고 느끼는 한마디를 넣는 자리입니다.
로스팅 장면은 본문에서 근거로 보여주면 됩니다. 첫 3초에는 18강의 '문제' 문장을 그대로 화면 자막과 음성으로 동시에 넣는 편이 낫습니다. 시청자는 판단을 3초 안에 끝내기 때문에, 그 안에 자기 문제를 못 알아보면 다음 콘텐츠로 넘어갑니다.
| 구간 | 넣을 것 | 넣지 말 것 |
|---|---|---|
| 0~3초(후킹) | 문제 문장, 자막+음성 동시 노출 | 브랜드 로고, 배경 설명, 느린 인트로 |
| 3~12초(본문) | 해결 근거(제품 사용 장면, 비교, 후기) | 관련 없는 미담·과정 나열 |
| 12~15초(행동 유도) | 저장·팔로우·링크 클릭 중 하나만 | 여러 행동을 동시에 요청 |
15초 콘티 시트
| 구간(초) | 화면 | 자막 | 음성/효과음 |
|---|---|---|---|
| 0~3(후킹) | ________ | ________ | ________ |
| 3~12(본문) | ________ | ________ | ________ |
| 12~15(행동 유도) | ________ | ________ | ________ |
로스팅 장면을 첫 3초에 넣었을 때 문제가 됐던 이유는? A. 화질이 낮아서 B. 시청자가 3초 안에 자기 문제인지 판단하지 못해서 C. 음악이 없어서 정답: B — 후킹 자리에는 문제 제기가 있어야 시청자가 계속 볼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본문 구간에 여러 근거(제품, 비교, 후기)를 한꺼번에 넣으면 생기는 문제는? A. 영상이 더 신뢰감 있어 보인다 B. 15초 안에 다 담기지 못해 산만해진다 C. 조회수가 오른다 정답: B — 짧은 시간에는 근거 하나를 명확히 보여주는 편이 낫습니다.
시청 지속 시간이 조회수보다 유용한 이유는? A. 더 큰 숫자라서 B. 후킹이 실제로 통했는지 보여주기 때문 C. 알고리즘과 무관하기 때문 정답: B — 조회수는 노출량, 지속 시간은 후킹이 실제로 붙잡았는지를 보여줍니다.